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멥쌀 로지는 하며 한국에서 보통 밥' 주로 이것을 의미합니다. 가장 흔하게 먹는다. 멥쌀을 다른 종류의 잡곡 (찹쌀, 보리쌀, 좁쌀 ) 대비해 부를 입쌀이라 하고하고 입쌀로 입쌀로 만든 만든 밥을 밥을 이 밥이 라 합니다현대에는 이 밥이 기본이라 따로 입쌀이나 이 밥이 라 하는 일은 많지 않고 그냥 쌀이라고만 해도 대개 멥쌀(입쌀) 가리킵니다. 이밥의 사투리로 이팝이 있는데, 경상도, 강원도, 평안북도, 함경도에서 사용합니다.

 

흰쌀밥이 일반적으로, 정백미의 경우 비교적 하얗다. 거친 현미 밥을 해도 쌀밥이지만 백미에 비해 하얗게 나오지 않는다. 같은 쌀밥이지 현미가 들어간 밥은 잡곡밥으로 취급하기도 합니다.

 

동북아권에서 주로 먹는 자포니카 쌀로 만든 밥은 찰기가 강한 편이고 향은 거의 없으며 쌀알의 길이가 짧은 편입니다. 반면 동북아를 제외한 대다수 지역에서 소비하는 인디카 쌀은 찰기가 별로 없고 대신 특유의 향이 있습니다.

 

상세

한국의 식단은 주식 부식 확연히 구분되어 밥을 주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밥이라 하더라도 모두 쌀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짓는 재료로 쓰이는 곡물 지역에 따라 달랐습니다. 서유구 지은 <임원경제지>(1827)에서는 "남쪽 사람은 쌀밥을 짓고 북쪽 사람은 조밥을 잘 짓는다"라고 하여, 남북의 주식이 달랐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북쪽의 주식이 조였음에는 별다른 이론이 없습니다. 그러나 남쪽에서는 어느 정도의 경제력만 있으면 쌀밥을 먹었습니다. 물론 농촌에서 춘궁기부터 추수 전까지는 보리밥이나 잡곡밥을 많이 먹었겠지만 쌀밥이 일부 부유층의 전유물만은 아니었습니다.

 

주식은 기본적으로 쌀밥이고 다만 북쪽에서는 조밥을 먹었다는 사실은 국내 기록은 물론 외국인 견문기에도 무수히 많습니다. 이처럼 조선시대에는 남쪽에서는 보리 잡곡이 곁들여진 쌀밥이, 북쪽에서는 조밥이 주식이었고 경제력에 따라서도 사정이 달랐다고 있습니다.

 

쌀을 주로 먹는 것은 단순한 기호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과 직결된 문제였습니다.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벼농사를 지어야 수많은 사람이 먹고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18세기 중엽 유럽에서는 밀을 1 뿌리면 6알을 수확할 있었습니다. 이에 비해 쌀은 1알을 뿌리면 평균 25알에서 30 정도를 수확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중환(1690-?) <택리지>에서 볍씨 1말을 뿌려 60말을 거두면 살기 좋은 곳이고 40, 50 말을 거도는 말을 거두는 곳 이곳이 그다음이며 30말을 거두면 살기 힘든 곳이라 하였습니다. 벼농사는 노동량이 많이 투여되기는 하지만 여러 사람을 먹여 살릴 있었던 것입니다. 밀처럼 밀처럼 이 포제, 삼포제 농업으로 경작지를 묵혀 두지 않아도 되고 조건이 좋은 곳에서는 이모작, 삼모작을 행할 있어 경지 이용도와 단위 면적 생산량 모두 높았습니다. 또한 에는 필수 아미노산 부족하여 고기를 곁들여 먹어야 하지만, 쌀은 기본적인 영양소가 고루 갖추어져 있어 약간의 영양소만 보충하면 뿐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쌀을 재배하여 100명이 먹고살 수 있는 넓이의 땅에 밀을 심으면 75명이 먹고살 수 있고, 목초지를 만들어 고기를 먹는다면 9명이 먹고살 수 있다고 합니. 불교나 힌두교 고대 인도의 종교가 쇠고기 먹는 것을 금한 것은, 종교들이 발생할 무렵에 인구밀도가 적정선을 넘어서서 육식을 포기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 인류학자도 있습니다.

 

요즘이야 쌀이 흔하고 잡곡이 비싸서 거의 쌀밥으로 짓지만, 1960년대까지만 해도 쌀밥은 귀했고 대부분 잡곡을 절반 정도 섞은 밥이었습니다.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면 거의 잡곡에 쌀을 약간 넣은 수준이었습니다. 거슬러가면 그것도 없어 만 주 산조밥이나 멀건 보리죽이었고 특히 강원도 지역에서는 쌀이 다른 지역보다도 귀해서 수수 강냉이 밥을 대체했고 본격적으로 쌀을 맛본 것은 6.25 전쟁 이후로 원조로 들어온 안남미 보급되면서부터였다고 합니. 그래도 국내 생산량이 소모량을 따라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에, 60~80년대에는 혼식을 강제하기도 했었습니다맛은 없었지만 수확량이 많은 통일벼 보급되고 생산량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주식이 되기에 이르게 됩니다. 이전까지 쌀밥은 부의부의 상징으로 선호되는 선호되는 음식이었으나, 요즘에는 역전되어 잡곡밥이 비싸고 건강식으로 선호받고 있습니다. 이는 빵에서도 비슷해서 과거에는 부의 상징이었던 흰 빵 보다 호밀빵 같은 게 더 비쌉니다.

 

단맛도 있으며 기름지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현미밥이나 잡곡밥을 먹다가 하얀 쌀밥을 먹으면, 쌀밥이 얼마나 미끈미끈하고 부드러운지를 절실하게 느낄 있습니다.

 

도정된 하얀색 쌀밥만 먹으면 비타민B1 부족으로 각기병 걸릴 있었습니다일본 경우에는 20세기 초기만 하더라도 흰쌀밥을 먹는 것이 부의 척도였기 때문에, 있으면 쌀밥을 먹길 선호했습니다. 심지어는 그것을 위해서 부식을 희생하기도 했다고 합니타임슬립 닥터 JIN에서도 잡곡밥을 한사코 거부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때부터 각기병 유행처럼 번져서 사회 문제가 되었고,  일본군 부식을 마다하고 무식하게 쌀밥만 고집하다가 많은 병사들이 각기병에 시달리기 도시 달리기도 했습니다 했습니다. [4] 감자  동물성 단백질 많이 먹던 서양에서는 드물었던 병, 그러나 동네는 동네대로 괴혈병이 같은 쌀밥이라도 현미를 섞으면 각기병 걸릴 위험성은 현저히 줄어듭니다. 위에서 과거 시제로 사용한 이유는현대에는 백미에 비타민B 첨가하기 때문, 여담으로 이후에 일본 해군에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카레 도입하여 쌀에 얹어먹는 식으로 카레라이스 만들었고, 이후에 일본의 주식 중중 하나로 하나로 자리 잡게 됩니.

 

만드는 법

  • 전기밥솥
  • 냄비
  • 압력밥솥

 

전기밥솥

 

1. 쌀을 물로 서너 씻어준 최소 10 이상 불립니다.

2. 물 양은 쌀이 쌀이 잠겨서 손등 언저리까지 차오르는 양을 기준으로 하고 전기밥솥에 내솥을 안칩니다.

3. 취사 버튼을 누릅니다.

4. 완성되면 약간을 시간을 두고 뜸을 들인 밥을 주걱으로 뒤적거려서 위와 아래가 고르게 수분이 전달되게 합니.

 

냄비

1. 전기밥솥 조리법의 1,2 같습니다.

2. 센 불에 올려서 올려서 냄비의 냄비의 물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인 후 대략 10~20 정도 가열합니다.

3. 뜸을 들인 주걱으로 뒤적거리거나 혹은 그냥 먹습니다.

 

압력밥솥

1. 압력밥솥도 위의 1,2와 같습니다.
2. 압력밥솥을 불에 안치고 증기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불을 최대한 약하게 줄인다. 누룽지를 원하면 1~2분 정도 불을 줄이지 않고 좀 더 기다립니다.
3. 그 상태로 10분 정도 뜸을 들이고 불을 끕니다.

 

여담

 

밥하면 보편적으로 떠오르는 모습이 쌀밥이지만 정작 이러한 쌀밥을 대중적으로 먹게 고작 40년이  됩니다. 그리고 40년 만에 쌀밥이 쌀밥이 더더 값이 내려갔습니다.

 

애당초 이라는 먹거리를 만들려면 솥이 필요하며 이러한 가마솥 민초들에게 널리 보급되는 시기가 고려 중기에 들어서야 대중화되었습니다.(원래 중세기에선 밀농사권에서도 빵이 아닌 죽이 주식이었습니다.) 밥조차 재료는 쌀이 아닌 잡곡이며 추수하는 가을에나 가끔 쌀을 조금 섞은 고작입니다.

 

이밥에 고깃국과 비슷한 서양식 표현으로 ' 빵에 버터'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요즘이야 흔하지만 옛날엔 서민이 그렇게 먹기는 힘들어서라고 합니. 비슷한 맥락으로, 'bread n butter'라는 영어 숙어는 '밥줄, 생계수단'이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대전 액션 게임용어로는 국민 캄보를 의미합니다. 'bread n butter' 보다 다운그레이드 된 극한의 열악함, 혹은 가성비를 표현하는 숙어로는 'bread n water', '빵과 ' 있는데 이는 중세~르네상스기에 반항적인 자식이나 부하들에게 내리는 형벌 하나였던 '가둬놓고 빵과 물만 주기.'에서 유래했다. 동아시아로 치면 '콩 보리밥에 장국'장국' 정도로 이해할 있을 듯합니다.

 

경기도 이천시 쌀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2 훈련장이 이천에 있는 두산 베어스 팬들은 1군에 올라와서 하는 선수에 대해서는 "이천 쌀밥이나 먹어라"라고 조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리고 2 선수들은 1 군서 활약을 활약을 못하고 못하고 질질 좋은 이천쌀이나 축낸다는 의미에서 쌀벌레 부릅니다.

 

짬밥 대비해 나이 뜻하기도 합니다.

 

유독 한국에서 밥과 관련된 언어가 많습니다. 가족을 식구()라고 지칭하기도 하고 더부살이하는 가족 일원을 군식구라고 하거나 옛날에 손님을 맞이할 식객이라고 지칭하거나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동료를 한솥밥 먹는 사이라고 하는 어지간한 관계에서 밥이 빠지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안부인사를 때도 " 먹었는가?"라고 합니. 문화를 모르는 외국인들은 자기가 먹는 남이 상관하는지 몰라서 의아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군가를 만나서 친목을 다질 때도 "밥 한 끼 하자"라는 말을 사용합니다만리장성을 쌓을 밥보다 라면을 우선시한다 괄시를 받을 때도 찬밥 먹는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조선 사람의 쌀밥 사랑에 관해 서유문의 무오 연행록(戊午燕行錄)에 한 일화가 전합니다. 조선 중기 4 문장가를 일컫는 말인 월 상계택 중 월사 이정구 1599 명나라에 사신으로 가서 재상의 식사 초대를 받았는데, 그의 집에 가니 마침 재상은 공무로 자리를 비운 상태였습니다. 돌아가려는 이정구를 그대로 보내면 실례가 된다고 생각한 집안사람이 그를 붙잡아 주찬을 대접하였는데, 이정구는 이를 먹고도 식사 전이라며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이대로는 대접이 변변찮았다는 것이 될까 싶어 집안사람은 다시 그를 붙잡고 떡이며 과일이며 여러 차례 음식을 내왔지만, 이정구는 그걸 먹고 그때마다 식사 전이라며 돌아가려고 했고, 결국 오전 내내 음식을 먹고도 이정구는 식사 전이라며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나중에 집에 돌아온 재상이 일을 알고, 조선 사람은 쌀밥을 먹지 않으면 굶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를 미리 집안사람에게 말해두지 않은 자신의 잘못이라고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나이가 들면 밥심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이는 신진대사가 원활하고 근육량이 많은 젊은 층에 비하여 노화로 인해서 체력소모가 심해짐에 따라 허기를 견디기가 힘들어질 자주 하는 말인데, 밀가루나 전분으로 제조한 음식보다는 순수한 밥을 선호하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기운을 내는 데에도 제일 먼저 거론되는 음식이기도 합니. 기운이 빠진 환자들이 링거를 선호하는 일이 많은 단순히 포도당액인 경우 비싼 링거보다 밥 한 그릇이 더 유용하다고 권장하는 의사들도 있습니다.

 

밥을 끓일 나오는 물이나 숭늉이 소화작용을 도와주기도 합니.

 

남아프리카에서는 예로부터 쌀이 주요한 식량이었는데, 그중에서도 마다가스카르 폴리네시아 인들 이인들이 아시아에서 아시아에서 이주해 올 때 쌀을 가지고 들어온 곳이기 때문에 특히 즐겨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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