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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의 여러 가지 레시피들을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추워지는 요즘 부대찌개 생각이 많이 나면서 최대한 맛있는 혹은 각자에 맞는 조리 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총 5가지 레시피를 소개할 예정이니 끝까지 봐주시길 바랍니다.
야매식 레시피로 만드는 부대찌개
- 라면수프 나다 시 다를, 마디로 맛을 낼 수 있는 조미료를 아무거나 넣고 물 약 1리터(라면 물 2배)를 냄비에 넣습니다.
- 햄과 소시지, 김치를 한 움큼씩 넣습니다. 반찬으로 먹는 양보다 조금조금 많이 넣습니다.
- 재료가 다 익을 때까지 맛있게 끓인 후 기호에 따라 간을 한 후 먹습니다.
이 레시피는 육수 내기가 어렵거나 번거로울 때 쓸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그러나 몇몇 음식점에서 간편하다는 이유로 대놓고 라면수프를 집어넣는 곳이 있는데, 이러면 부대찌개가 아니라 햄 김치라면이 되어버립니다.
간편한 레시피!
- 마트 등에서 파는 부대찌개용 양념을 하나 구입합니다.
- 양념 봉지 뒷면에 있는 물의 양만큼 냄비에 물을 넣고 양념을 넣고 끓입니다.
- 햄과 소시지, 두부, 김치를 넉넉히 깔고 대파와 대파와 채 썬 양파, 매운 고추(선택사항)를 적당히 얹어놓고 육수를 부어 끓입니다.
- 다 끓어갈 즈음에서 슬라이스 치즈 1/2장을 국물에 녹입니다
- 베이크드 빈즈가 있다면 넣으면 좋으나, 보통 구비해두질 않으니 대신 토마토케첩 토마토케첩을 1인 분당반 스푼씩 넣고 된장을 약간 넣습니다. 베이크드 빈즈 = 설탕+토마토+동물의 지방+향신료+강낭콩 이기 때문에, 동물의 지방과 향신료는 소시지, 햄에서 더 넣고, 설탕과 토마토를 케첩으로 대체하고 콩을 된장으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이러면 베이크드 빈즈가 들어간 것과 똑같은 조합이 되므로 우리가 아는 부대찌개 맛이 거의 비슷하게 납니다.
- 보다 생물 재료를 많이 쓴 레시피라 본래의 맛에 더 가까워집니다. 이미 양념이 되어있는 걸 쓰기 때문에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프랜차이즈 부대찌개 집에선 균일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런 방식을 다소 취하고 있습니다.
- 짙게 표기한 것은 필수 재료입니다. 이마저 빠지면 부대찌개라고 보기 어려워집니다.
그럴싸한듯한 레시피
- 다시마와 멸치 표고버섯 혹은 양송이버섯을 다듬고 남은 기둥, 기타 국물 낼 때 쓴다고 귀동냥한 것들이 있다면 모조리 때려 넣고 팔팔 끓입니다.
- 냄비에 재료 세팅하고 육수를 부어 봅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햄, 소시지, 두부, 익은 익은 김치를 김치를 넣고 넣고 선택사항으로 선택사항으로 밑간 한 다진 고기 다진 고기, 배추속대, 만두, 불린 당면, 떡, 치즈 등등 넣어서 맛있을 거 같은 게 있으면 넣었을 때 맛있습니다. 양념은 양념은 고춧가루 2큰술,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다진 파, 다진 생강을 인원수대로 늘리면 됩니다. 고추장을 넣으면 텁텁한 맛이 나니까 넣지 않습니다.
- 날로 먹으면 안 되는 재료가 다 익을 때까지 끓이고 먹으면 됩니다.
- 건더기 다 먹고 남은 국물에 라면사리를 끓여먹는 건 예의입니다.
원조 부대찌개 레시피
- 두부, 스팸, 콘킹 소시지를 적당한 적당한 크기로 크기로 썰고 썰고 콘비프를 꺼내 준비합니다.
- 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고, 당면은 물에 미리 불려놓습니다.
- 기름을 살짝 두르고, 마늘을 넣어 향을 내고, 김치를 볶아 볶음김치를 만들어둡니다. 김치볶음을 만들려는 게 아니므로 너무 오래 볶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합니다. 귀찮으면 그냥 다진 마늘과 묵은 김치를 적당히 준비해둡니다. 주의할 점은 가급적 잘 익은 김치를 써야 한다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덜 익은 김치나 생김치를 쓰면 맛이 나지 않습니다.
- 준비한 재료를 넓은 냄비에 모조리 투하합니다. 햄 맛을 우리는 우리는 것이 것이 중요하므로 중요하므로 밑바닥에 밑바닥에 깔아줍니다. 깔아줍니다 고춧가루 약간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무와 파로 우린 육수를 쓰면 더 좋습니다. 빠르게 끓여 먹는 것이 중요하므로 재료의 양, 특히 물을 너무 많이 잡지 말 것으로 가정용 가정용 가스레인지로는 2~4인분이 한계입니다.
- 콩나물을 넣으면 국물이 시원해지지만, 문제는 그러면서 부대찌개 특유의 맛이 죽어버립니다. 그리고 김치가 너무 많으면 김치찌개가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고기 함량이 높은 고품질 소시지를 써도 제맛이 안 나니나니 참고해야 합니다.
- 짙게 표기한 것은 필수 재료입니다. 위 다른 레시피와 차이점이라면 좀 더 구체적인 재료가 필요하다는 것 정도를 알아야 하며 라면사리를 넣고 싶다면 건더기를 어느 정도 건져먹은 후에 추가로 끓이면서 넣으면 맛있습니다. 미리 넣어버리면 라면 기름이 흘러나와 맛이 무거워집니다.
- 강북식은 위 재료에서 김치를 빼고, 베이크드 빈즈를 넣으면 됩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억하는 부대찌개 국물 맛은 바로 이 베이크드 빈즈로 인해 완성되는 것입니다. 당면 대신 쫄면이나 스파게티면을 쓰는 쪽이 강북식입니다. 지역 따지지 않고 더 깊은 맛을 원한다면 김치와 베이크드 빈즈 모두 넣어도 됩니다. 다만 국물이 졸아들었을 때 짤짤 수도 수도 있으니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시중 음식점에서 흔히 넣는 비엔나소시지는 넣지 넣지 않습니다. 않습니다.
굉장히 복잡한 레시피
- 다시마와 멸치는 찬물에 반나절 ~ 1일 정도를 담가 두어 기본 육수를 준비합니다. 같이 넣고 끓이지는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육수를 다 쓰기 전에 다 체에 걸러서 건더기를 제거하고, 버전에 따라 사골 육수를 쓰거나 멸치가 빠지고 야채만 넣고 끓인 걸 쓰기도 하며, 쌀뜨물을 쓰는 곳도 간간이 있다고 합니다.
- 냄비에 기본 재료를 세팅합니다. 돼지고기는 한입 크기로 썬 목살을 소금 후추로 살짝 간한 뒤 팬에 겉만 노릇하게 익을 정도로 볶다가,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를 200g당 1작은술씩 넣고 잠깐 볶아서 마무리합니다. 소시지는 어슷 썰기로 썰고, 햄은 네모지게 썰어둡니다. 만두를 쓰고 싶을 땐 냉동만두를 그대로 준비하며, 그 외 간 고기 약간을 넣으면 맛이 더 좋아집니다. 야채는 미나리와 채 썰어낸 파, 콩나물 정도가 좋습니다. 냄비에 올리는 순서는 바닥에 고기, 그 위에 소시지와 햄, 만두, 제일 위에 야채와 떡 종류를 넣습니다.
- 양념은 1인 분당 고추장 1스푼, 간장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다진 마늘 1/2스푼, 다진 파와 약간의 깨, 물엿 1 티스푼을 티스푼을 기본 기본 베이스로 베이스 로쓰고, 쓰고, 추가로 굴소스 같은 양념으로 맛을 배가시킬 수 있습니다. 양념장을 조금씩 맛보면서 간을 맞추어 둘 것. 만일 재료에 치즈가 들어간다면 치즈의 염분을 고려, 간장의 양을 조금 줄일 것을 권장드립니다.
- 냄비를 끓이면서 기호에 따라서 라면이나 쫄면, 가락국수 사리 정도를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기존의 재료가 1번씩 가공되어 있으므로, 라면이 익을 타이밍에 모든 재료가 적절하게 익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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