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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싸웠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친한 친구랑 사소한 일로 싸우게 되면 사실 마음속으로는 화해하고 싶어도 어떻게 화해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내 마음 마저 저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친구랑 싸웠을 때, 화해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생각나는 친구가 있다면 한번 시도해보길 바래요.

 

친구랑-화해하고-싶을때

 

먼저 다가가기

친구랑 싸웠을 때 화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일까요? 저는 "먼저 다가가기"라고 생각해요. 친구도 사실 싸우고 나서 화해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화해하면 좋을지 몰라서 망설이고 있을지도 몰라요. 화해하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서 망설이고 있다면 용기를 내서 먼저 다가가보세요. 마음 속으로만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보다 용기를 내서 한발짝 다가가면 친구도 웃는 얼굴로 받아줄거에요.

 

 

먼저 사과하기

친구와 싸우게 된 이유가 나에게 있더라도, 친구에게 있더라도 친구랑 싸웠을 때 화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먼저 사과하기"입니다. 내가 먼저 잘못을 했다면 당연히 내가 먼저 사과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내가 먼저 잘못하지 않았어도 친구에게 미안한 감정이 든다면 먼저 사과해보세요. "그땐 내가 속상해서 그렇게 했던 것 같아. 내가 미안해."라는 한마디에 친구도 분명 화가 났던 마음이 녹아 내리며 사과할거에요.

 

 

 

 

손편지-쓰기

손편지 쓰기

친구랑 너무 화해가 하고 싶은데, 말을 거는 것이 너무 어색하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진심을 담은 손편지를 써보세요. 편지에는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을 진심을 담아서 쓰고 화해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아서 준다면 진심을 느낀 친구가 먼저 다가올 수도 있어요. 손편지에는 힘이 있어서 손편지를 읽다 보면 편지를 쓴 사람의 진심을 좀 더 깊게 느낄 수 있어요. 진심을 담아 화해하고 싶은 마음을 적는다면 분명히 그 감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거에요.

 

 

대화 시간 갖기

서로의 속마음을 알기 위해서는 충분한 대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해요. 대화를 할 때 내 입장을 이야기하기 보다 친구의 입장을 들어봐주세요. 말을 끊지 않고 서로의 속마음을 끝까지 듣다보면 분명히 나의 입장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올거에요. 나의 입장을 이야기 할 때에도 나의 입장에서만 이야기 하지말고 친구의 입장을 더 많이 생각하며 대화를 한다면 친구와 나, 둘 모두에게 좋은 대화 시간이 될거에요.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야기함으로써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더 깊은 사이가 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어른이 되면 점점 친구를 새로 사귀는 것이 힘들어지는 것을 느낄거에요. 현재 내 옆에 있는 친구의 소중함을 항상 알아주고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현한다면 죽을 때 까지 좋은 사이가 될 수 있습니다.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한다는 것은 절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는 고마움과 미안함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전할 수 있는 멋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친구랑 화해하는 법,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소중한 친구를 잃지 마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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